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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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라잇

미국 뉴저지와 맨해튼을 연결하는 거대한 해저터널의 사고를 그린 '포세이돈 어드벤처'식 재난영화. 어느날 경찰에 쫓기던 강도차량이 터널 가운데서 화물트럭과 충돌한다. 트럭에는 가공할 위력의 유독폐기물이 실려 있다. 실베스타 스탤론이 구조대장으로 출연. (CIC)

◆뷰티풀 그린

80년대 '세남자와 아기바구니'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프랑스 콜린느 세로감독의 새영화. 외계행성에서 찾아온 여주인공의 눈으로 바라본 지구를 그리고 있다. 환경보호와 자연사랑, 휴머니즘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가 영화 내내 넘쳐난다. (베어)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

고전적 에로물. 부인의 자살로 충격상태에 빠진 미국인 떠돌이 말론 브랜도와 자유분방한 파리여인 마리아 슈나이더는 빈 아파트에서 만나자마자 섹스에 탐닉한다. 20년이 넘도록 금지작 목록에 올랐던 작품. 비디오 출시를 않는다던 당초 영화 광고문안을 무색케하면서 출시돼 말썽도 빚었다. (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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