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담배 피우기'극성도 무위
◆…성주군의 외산담배 잠식률이 경북도내 군단위지역 평균치에 비해 두배라는 사실에 담배인삼공사 관계자들이 곤혹스러워 하는 눈치.
특히 지방세수 확대 명목으로 출향인들에게 까지 극성을 피우며 벌인 '내고향담배 사피우기 운동'등이 헛수고 였다는 여론이 팽배.
한국담배인삼공사 관계자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무차별 공략에 나서고 있는 외산담배판매상들의 꼬리를 잡을 것"이라고 호언.
*** 물가대책위 "있으나 마나"
◆…울산시가 물가안정을 위해 설치한 물가대책위원회를 유명무실하게 운영하자 시민들이 비난.현재 물가대책위는 22명의 인원으로 교통요금을 비롯 도시가스·상하수도세등 물가영향에 미치는공공요금을 심의하고 있으나 올들어 주차요금 인상안에 대한 심의만 했을 뿐 나머지는 뒷짐.이에대해 경실련등 사회단체들은 물가대책위를 유명무실하게 운영할바에는 폐지하는게 마땅하다고 지적.
*** 공무원 7백여명 떠나 상권몰락
◆…구 영천 군청사를 이용하던 영천시의회와 건설도시국이 보건소만 남겨둔 채 28일 준공한 시청사뒤편 별관청사로 이전, 7백여명의 공무원이 떠나는 바람에 중앙동 상권몰락은 더욱 가속화.중앙동은 영천군청과 경찰서등이 있던 90년대초 한때 인구가 1만여명에 이르러 활기찼으나 최근그 수가 격감, 5월현재 8천여명정도에 불과.
이에대해 중앙동민들은 시에서 중앙동일대를 신시가지로 개발, 인구유입과 상권부활을 추진해 줄것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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