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株價 나흘째 상승다시 연중 최고치

주가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 다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 주식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금리하락과 엔화강세로 전반적인 강세를 유지했고 각종 국내 경기지표들이 호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종합주가지수가 7백5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후장들어 매물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이 둔화돼 결국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86포인트 오른 7백46.36으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지수는 단기급등에 따른 매물출회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담화에 별다른 내용이 담기지 않은 데 대한 실망감으로 전장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세를 회복했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소폭 줄어든 5천5백22만주, 8천4백87억원이었다.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48개를 포함한 3백86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20개등 3백89개,보합은 1백31개였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