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습 도박꾼에 농촌봉사 명령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주부등 도박꾼들에게 법원이 '건실한 근로의욕을 배우라'며 무더기로 농촌봉사활동 명령을 내렸다.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김학윤판사는 30일 상습도박등 혐의로 기소된 주부 김모씨(47·대구시 달서구 송현동)등 부녀자 8명과 남자도박꾼 4명에 대해 김씨에게만 징역1년 집행유예3년(공공분야봉사활동 2백시간)을 내리고 나머지 11명에 대해선 징역8∼10월에 집행유예2년과 농촌봉사활동 1백시간씩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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