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인사 대장경판각 기와교체

◈국보 제52호인 팔만대장경판각을 33년만에 전면보수한다.

해인사(주지 성주스님)는 고려대장경판(국보 제32호)을 6백여년이 넘도록 완벽하게 보존해온 판각이 낡아 지난 64년후 처음으로 판각의 기와를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판각은 그동안 지붕이 낡아 비가 새고 바람에 날아가 지난해 8월에 부분보수를 했었다.이번 공사는 2년이상 잡아 사업비 7억원으로 기존 기와의 1.5배크기(42x45㎝)에 달하는 특수기와2만여장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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