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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최대복씨 한국화전

최대복씨의 두번째 한국화전이 3일부터 8일까지 포항대백갤러리에서 열린다. 운필의 묘미를 살려대구와 경북 일대의 풍경을 그린 수묵담채화와 인물화를 선보인다.

정한섭씨 첫 서양화전

정한섭씨의 첫 개인전이 3일부터 15일까지 시공갤러리에서 열린다. 화면(畵面)의 중앙에 동물과식물, 인물등의 소재를 배치, 배경과의 대립성을 강하게 부각시킨 모더니즘 계열의 서양화를 출품한다.

◆사진전람회 대구순회전

제16회 대한민국사진전람회 대구 순회전및 제19회 대구흑백사진대전 입상작 전시가 3일부터 8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나란히 열린다. 대상 수상작인 윤병삼씨의 '역사의 함성'을 비롯한 대한민국사진전 입상·입선작 1백24점과 초대·추천작품 1백6점, 지난달 심사를 마친 제19회 대구흑백사진대전의 입상·입선작품 1백16점이 전시된다.

◆서양화가 김영대 작품전

서양화가 김영대씨의 작품전이 2일부터 11일까지 송아당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캔버스라는 평면공간에 입체적 조형성을 부여하면서 아크릴과 석분의 혼합재료로 표현한 풍경, 누드 25점을 출품한다.

◆미협포항지부 회원전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지부장 강문길)의 15번째 회원전이 2일부터 7일까지 포항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지부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전시로 회원 65명중 50여명이 출품한 한국화, 서양화, 서예,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정명화씨 초대전

서양화가 정명화씨가 2일부터 우석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고 있다. '꿈의 세계'를 독특한 이미지와 색채로 표현해온 작가는 여성 특유의 시적이고 소박한 감성을 표현한 유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정씨는 이번 전시후 도미(渡美), 현지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 전시기간은 15일까지.◆오정아씨 풍경화전

오정아씨의 첫 개인전이 2일부터 8일까지 벽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바다를 모티브로 인간 내면의 고독과 향수를 나타낸 풍경화 28점을 출품했다.

◆김경한씨 첫 조각전

김경한씨의 첫 조각전이 2일부터 8일까지 에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세월에 깎여지고 다듬어진 자연석과 나무, 유리등 재료로 현대인들이 사회속에서 제각기 제자리를 찾으려는 노력들을 피라밋의 삼각구도로 표현한 조각 20여점을 선보인다.

◆'한유회'미전 출품작 접수

한유회는 오는 7일 당일에 한해 제5회 공모미술대전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부문은 서양화로 1인당 3점이내(크기는 1백호 이내) 출품가능. 문의 473-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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