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대구시 달서구상인동 ㅂ아파트 104동 앞 화단에서 숨진채 발견된 ㅁ여중 3년 유모양(15)은 삼촌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것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3일 숨진 유양의 삼촌 유영철씨(38)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24일 새벽2시쯤 감기로 앓아누운조카 유양을 간호하다 성폭행했다는 것.
숨진 유양은 7년전 부모가 이혼한뒤 초등학교에 다니는 남동생과 함께 총각인 삼촌 유씨, 할머니와 함께 이 아파트에서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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