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 자전거타기운동 찬조금 받아 말썽

○…청송군이 지난달 25일 군민 자전거타기 운동을 벌이면서 공공연하게 찬조금 또는 찬조품을제공받아 구설수.

지난달 6일부터 4일간 경주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도 총예산 6천만원중 군비지원은 3천만원에 불과했으며 나머지는 주민들의 찬조등에 의존.

각종 공사 착·준공식도 대부분 시공자에 의존하고 군은 생색만 내는 형편.

*** 포항 아파트고도제한 보도 "근거없다"

○…최근 일부 언론의 '포항시 일부지역, 아파트 고도 제한…'기사와 관련, 포항시는 "전혀 근거없는 보도"라며 해명.

오보국 도시국장은 "아직 구체적으로 제한대상 지역에 대한 계획도 없다"며 "기자가 멋대로 쓴것"이라고 주장.

모 아파트업자는 "아파트사업을 하는 우리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인데 아무렇게 보도할 수 있느냐"며 분개.

*** 상부에서 설쳐야 정신차리나

○…성주군이 경지정리사업 환지청산금을 1년이 넘도록 지급치 않아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보도에 따라 경북도 등 상부기관에서 발끈.

특히 경북도가 성주군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자 관련부서 직원들이 부랴부랴 근거자료 확보에 나서는 등 부산.

농민들은 "상부에서 감사를 펴야 대책을 서두르는 행정관행은 이제 근절돼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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