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최근들어 상주지역엔 어린아이들에게 감기와 심한 설사증상이 나타나는 로타바이러스(가성콜레라)가 유행, 병원을 찾는 어린이가 하루 60-80여명에 달하고 있다.
생후 8개월에서 24개월 안팎의 영아에게 발생하는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발병초기에 감기증상을 보이다 심한 설사증세를 동반하고 경우에 따라 탈수현상까지 수반한다.박종옥상주적십자병원장은 "이 질병은 주로 늦가을과 초겨울에 유행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초여름환자가 많다"며 "설사환자는 굶겨야 낫는다는 속설에 따라 일부 부모들이 병에 이환된 아이를 굶기는 사례가있으나 이는 질병을 더욱 악화시킬수 있다"고 주의를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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