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 단신

◆농협 호국보훈 사은행사

=농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까지 하나로클럽등 전국 1천8백여 농협판매장에서 사은행사를갖고 있다.

농협은 이번행사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양곡, 과채, 꿀등 농특산물 전품목에 대해 최고 10%%까지 할인판매하며 6일에는 꽃을 달아줄 예정이다.

◆대우전자 주말농장 운영

=대우전자 구미공장은 직원자녀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을 마련해주고 장천면과의 유대강화를 위해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농장은 경북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에 6백평규모로 조성되며 참여자들은 1평당 일정금액을 부담하여 고추, 채소, 감자등을 재배할 수 있다.

◆Fedex 화물운송 서비스 개선

=Fedex는 낮 12시까지 주문된 화물운송에 대해 국내항공편으로 김포공항으로 운송, 당일 탑재시키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대구공항의 화물 검색기 도입에 따라 과거 트럭등을 이용해 김포공항으로 운송, 익일 탑재시키는 과거 시스템을 개선한것이다.

◆신탁대출 신상품 발매

=하나은행은 고객이 약정한 대출한도내에서 대출을 많이 쓰면 쓸수록 금리를 깎아주는 통장대출방식의 신탁대출 신상품 '하나쓸수록 대출'을 3일부터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기업의 경우 대출약정한도(최고 5억원)의 25%%미만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연 14.0%%의 금리가적용되고 사용금액이 25%%씩 늘어날수록 적용금리가 0.5%%포인트씩 낮아져 약정금액의 1백%%를 대출받으면 전체 대출금에 대해 13.25%%의 싼 금리혜택을 받는다.

◆대동은 제휴전산망 서비스

=대동은행(은행장 허홍)은 동행 온라인망과 대백상호신용금고 전산망을 접속하는 '제휴전산망업무'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3일부터 대백상호신용금고 고객들은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와 현금자동인출기를 통해신용금고 고객계좌에서 예금 인출 및 잔액조회 등이 가능해지고,은행 영업점에서 신용금고 본인계좌로 입금을 할수 있게 됐다. 또 대백상호신용금고는 대동은행과 펌뱅킹 계약이 이미 체결돼있어 신용금고 창구에서 전국 어느 은행으로도 송금이 가능해졌다.

◆태평양 '오픈프라이스제' 설명회

=태평양 대구지역사업부는 3일 오전10시 사내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약무정책담당관인 이상열 서기관 등을 초청, 판매자부착 가격표시제도(오픈프라이스제)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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