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6월말에 벤처기업과 벤처자본을 연결시켜주는 '벤처사랑방' 을 지역본부내에 설치한다.
벤처기업의 창업을 돕고 경영 기술상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마련되는 벤처사랑방은 벤처기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 하고 유휴자금을 벤처기업에 투자할수있도록 분위기를만들어주게된다.
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한 박삼규(朴三圭·사진) 이사장은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벤처사랑방을 열고 전문요원을 배치해 벤처기업의 창업이나 경영 기술상의 어려움을 해결할 계획이다" 고 밝히고 앞으로 전국 중진공지역본부및 지부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따라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벤처기업 희망자를 파악하고 벤처기업에 투자하려는 자본가에 대한정보를 수집중이다.
이외에도 대구시와 경북도를 비롯 중소기업청과 창업관련 기관과 간담회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수집, 벤처사랑방을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정보를 얻는 구심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중진공에서는 또 창업정보종합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중소기업창업 및 지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9월부터는 인터넷 하이텔 천리안등의 PC통신을 통하여 전국적인 동시서비스체제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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