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회창(李會昌)대표로부터'5.30대국민담화'후속조치와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여야 협상,대선후보경선 준비상황 등에 관한 주례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동은 공정경선을 위한 대표직 사퇴문제로 예비주자간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시점이어서 회동결과가 주목되고 있으나 일단 이대표의 거취문제는 거론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강인섭청와대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이날 회동에서 대표직 사퇴에 대한 언급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면서 "이 문제는 당내서 해결돼야한다는 청와대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수석은 현재 임시국회 소집을 놓고 여야가 협상중인 점을 들어 대표직 사퇴문제는 추후국회개원과 연계해 매듭지어질 것임을 내비쳤다. 〈吳起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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