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옹달샘

*** 산나물채취객 실종 잇따라

◈고산지대로 나물을 캐러간 부녀자들의 실종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4일 오전 10시쯤 봉화군 소천면 속칭 비룡산에 마을주민 5명과 함께 산나물을 캐러간 권옥이씨(여·65·봉화군 소천면 분천리)가 실종, 경찰과 주민들이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찾지 못하고있다.

같은날 오전 7시쯤 소백산 연화봉일대에 나물을 캐러갔던 엄부자씨(여·75·영주시 풍기읍 수철리)가 길을 잃고 밤새 산을 헤매다 25시간만인 5일 오전 8시쯤 귀가했다.

(봉화·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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