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킨토시로 윈도 사용 자유자재

"엘렉스 컴퓨터"

매킨토시 컴퓨터는 그래픽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일반 PC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응용소프트웨어 대부분은 매킨토시 컴퓨터에서는 돌아가지 않는다.

그런데 앞으로는 매킨토시 컴퓨터 한대로 2종의 운영체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주)엘렉스컴퓨터는 매킨토시OS와 윈도95등 2가지 컴퓨터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1백66㎒펜티엄 PC호환카드'를 개발했다.

이 호환카드는 인텔의 펜티엄 1백66㎒의 마이크로프로세서와 16비트의 사운드블래스터 사운드카드를 장착하고 있으며 16MB의 기본메모리(최고 80MB까지 확장가능), PC용 게임단자 및 고해상도의 비디오단자 등을 내장하고 있다.

엘렉스컴퓨터는 "이 제품을 파워매킨토시7200이나 최신 기종인 파워매킨토시 7300, 9600등에 장착하면 매킨토시OS와 윈도95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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