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30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3가 현대자동차써비스 부품하치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자동차 부품 및 가건물 9백여평을 태워 4억9천여만원(소방서 추정)상당의 피해를 내고 1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
하치장 경비원 김모씨(64)는 화재경보기가 울려 밖으로 나와보니 남쪽 부품창고에서 불길이 일어나 창고전체로 옮겨붙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전날인 4일 오후 6시이후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하치장안에 사람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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