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가 삼성화재를 힘겹게 누르고 제52회 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LG화재는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풀리그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김세진, 신진식 등 국가대표가 빠진 삼성화재를 3대2로 물리쳤다.
이로써 LG화재는 전날 한국전력을 누른 대한항공과 나란히 1승씩을 기록하게 됐다.한편 남고부에서 영생고도 조치원고를 3대0으로 완파, 첫 승을 올렸고 대신고는 경북체고를 3대1로 눌렀다.
◇4일 전적(2일째)
△남자 일반부
LG화재 3-2 삼성화재
(1승) (1패)
△남고부
영생고 3-0 조치원고
(1승) (1승1패)
대신고 3-1 경북체고
(1승) (2패)
△여고부
한일전산 3-0 서문여고
(1승) (1패)
목포여상 3-0 강릉여고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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