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학생들의 한달 평균 용돈은 25만원 정도이며, 절반 이상 대학생들이 용돈을 부모에게타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그림뉴스가 '한달 평균 용돈액수'를 설문한 결과 1천명중 42.8%%는 11만~20만원, 34.7%%는 21만~30만원이라고 응답했다. 용돈 마련 방법에 대해서는 59%%가 '전액을 부모에게 타 쓴다', 35.2%%는 '부모에게 타 쓰거나 아르바이트로 조달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전액 마련한다'는 응답은 5.6%%에 불과했다. 아르바이트로용돈을 마련한다는 응답은 남학생과 고학년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또 대학생들의 15.6%%는 신용카드를 갖고 있으며, 여학생(18.3%%)이 남학생(13.6%%)보다 더 많이 소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물건 구입때 결제 수단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는 응답은1.1%%에 머물러 이용률은 높지 않았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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