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문시장 종합안내지도판 세운다

"어디서 뭘파나"

서문시장연합회는 그동안 서문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원하는 물건을 어디에서 구입할지 몰라 불편을 겪어온 사실을 감안, 다음달 중으로 시장입구 3곳에 종합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서문시장연합회는 이미 중구청으로부터 안내판 설치 허가를 받은 상태. 연합회에는 안내판을 간선도로를 따라 동편에는 동산지구 입구, 서편에는 5지구 건너편, 나머지 한곳은 1지구 옆 구 대신파출소 자리등 3곳에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로 3m, 세로 2m, 높이가 1.5m인 간판에는 1, 2, 4, 5지구와 동산상가, 해산물등 6개지구 각층별주요 품목을 약도와 함께 게재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만든것이 특징.

안내판 설치에 따른 총비용 1천2백만원은 6개지구가 공동부담할 예정이며 현재 6개 간판제작업체가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