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조사.설계와 공사비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용지비와 공사시행을 담당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45건 3백21.47㎞가 올해 신규착공되고 9건 1백11.9㎞는 올해 설계에 들어간다.8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국가지원 지방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착공되는 국가지원 지방도는경기도의 남사~동탄간 10.4㎞와 강원도의 용대~미시령간 4.0㎞ 등 모두 45건이며 소요되는 예산은모두 2조4천1백92억원에 이른다.
또 올해 실시설계, 또는 기본설계에 들어가 1, 2년 뒤에 착공하는 곳은 대구시 파동~가창(30호선)8.9㎞와 경남 함안~가야간 9.7㎞, 가덕항 배후 21.9㎞ 등 9건이며 설계비로 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교부는 오는 2026년까지 20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29개 노선, 3천5백㎞에 이르는 국가지원지방도로를 단계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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