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 상공인들이 연합회를 결성,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덕지역 중소업체대표 1백80여명은 오는 16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영덕상공인 연합회 창립총회를갖고 회칙제정과 임원선임을 통해 지역상공인간의 유대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것을 다짐한다.
이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 경영노하우, 판매와 관련된 각종 정보등을 교환하는 한편침체에 놓인 지역경기 부양에 공동책임을 갖고 노력할 계획.
영덕 상공인연합회는 단체의 결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지난4월 32명의 지역상공인 대표자들이 모여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서 빛을 보게됐다.
영덕군은 상공인 연합회 결성을 계기로 이들의 건의사항과 고충을 적극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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