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일 지역여성문제 전담연구기관인 여성정책개발원을 발족, 여성문제에 대한 본격 조사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지역단위 여성문제 전문연구기관으로 전국에서 처음 설립한 재단법인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이사장 이의근도지사) 이사에는 권영자 국회의원 송화섭 대구대대학원장 작가 이영희씨(전국회의원) 등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잠재력 개발을 위해 지역여성발전 장기계획 수립, 여성현안과제에 대한 정책대안 마련, 지역여성의 각종 통계관리, 여성정보센터 운영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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