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경북도내 실업계졸업생 및 인문계 직업반 학생들의 취업률이 뚝 떨어졌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2월 실업계 졸업생의 취업희망자 중 각 기업체 등 취업확정자는 농업계 4백2명중 3백36명(83.58%%), 수산계 2백38명중 1백83명(76.89%%), 공업계 4천4백91명중 4천4백55명(99.2%%), 상업계 5천5백20명중 4천9백71명(90.05%%) 등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숫자와 비율은 지난해 2월 조사된 취업확정자 농업계 88.16%%(취업희망자 4백90명 중 취업확정자 4백32명), 수산계 87.14%%(2백80명 중 2백44명), 공업계 99.71%% (4천1백37명 중 4천1백15명), 상업계 92.14%% (5천9백99명 중 5천5백28명)에 비해서 상당 폭 떨어진 수치다.또 지난해 일반계고교의 직업과정을 마친 3천3백58명의 학생 중 취업확정자는 2천9백26명(87.13%%)이었던데 반해 지난2월 졸업생 가운데 취업희망자 1천2백84명중 취업확정자는78.89%%인 1천13명으로 취업률이 10%% 가량 뚝 떨어졌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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