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트레토리컵 국제유도대회에 참가한 최선호(용인대) 장성호(한양대)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주니어대표 최선호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도니아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87㎏급 결승에서 러시아의 콘스탄트에게 업어치기 한판 승을 거뒀고 장성호도 이어 벌어진 95㎏이상급에서일본의 히로시를 밭다리 걸기 한판으로 꺾어 체급 정상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한국은 또 60kg급에서 용인대의 현승훈이 패자 결승에서 사바레스(이탈리아)에 허벅다리 한판승을 거둬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금2, 동메달 1개로 쿠바에 이어 종합 2위가 됐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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