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학교가 럭비 명문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경산중(교장 김무현) 럭비부는 지난해 소년체전 우승에 이어 올해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준우승은 황성운코치(27)와 서보철감독(34)및 조완훈군(16)등 선수 21명이 합숙을 통해 가진 강도높은 훈련의 결과.
지난 82년 창단한 경산중럭비부는 지금까지 전국대회에서 우승 10번, 준우승 9번을 따낸 전국최강팀.
김교장은 "오늘의 영광은 선수들을 후원해준 동창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덕택"이라고 했다.선수들은 '승리와 영광은 고된훈련을 극복한 뒤에 온다'며 하루 3시간씩 맹훈련을 쌓고있다.〈경산·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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