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계란 무엇인가" 무수한 구성요소로 이루어진 한 덩어리의 집단이면서 각 요소가 다른 요소와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전체적으로는 각 부분 움직임의 총화를 초월하는 독자적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정의되는복잡계.
저자는 21세기 정치 경제 과학 예술 생명현상 등에 있어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복잡계로 설명하고 있다.
삼라만상은 태초부터 복잡했으며 인간의 한계때문에 복잡성을 짐짓 외면하고 단순화에서 활로를찾았을 뿐 이제는 복잡성에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또한 복잡계 과학은지금까지 모든 학문을 쓸모없게 만들지도 모르는 일대 혁명적인 학문이라는 것.저자는 복잡계과학이 무엇을 지향하며 연구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고 복잡계의어떤 측면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가에 대해 답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사,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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