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유제품 유통기한 조작,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며칠전 슈퍼에서 떠먹는 요구르트를 구입했다. 내용물이 이상해서 날짜를 살펴봤지만 유통기한도지나지 않은 것이었다. 그런데 숫자 끝자리가 이상해 자세히 보니 3을 8로 고쳐 유통기한을 연장해 놓은것이 아닌가.

어린이들이 잘 먹는 유제품의 날짜를 조작하다니 당국의 단속이 철저해야겠지만 업체의 양심불량이야말로 정말 시정돼야 한다.

이래서야 우유하나 마음대로 사먹을 수 있겠는가.

김이수(대구시 중구 서성로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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