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음반

◆김수철 영화음악 베스트 1, 2

올림픽 음악작업, 서편제 영화음악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는 김수철이 그간 작업했던 영화음악을 정리, 재편집 작업을 거쳐 음반을 내놨다. 1집은 서편제, 축제, 태백산맥, 그들도 우리처럼 등 국악으로 작곡된 음악을, 2집은 베를린 리포트, 경마장 가는 길, 고래사냥, 칠수와 만수 등서양음악으로 만든 노래들을 모았다. 〈삼성뮤직〉

◆그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국악의 대중화를 기치로 95년 창단한 '슬기둥'의 새 앨범. 애상적인 해금 선율이 인상적인 '그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를 타이틀로, 신경림 원작의 시를 강호중이 노래한 '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 등 8곡을 담았다. 〈삼성뮤직〉

◆완구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왕정문의 신보. 영화 '피아노'의 주제곡을 연상시키는'암용'을 비롯, '완구','약정' 등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5곡을 담았다. 〈폴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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