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서덕규)은 국내 9개지방은행의 전국 1천2백30여개 점포 어디에서나 하나의 통장으로 입출금 거래를 할수있는 '뱅크라인통장'을 개발, 17일부터 시판한다.
이 통장은 지방은행 어느 점포에서나 수수료 부담없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며 통장 및 인감분실 등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아무은행에서나 신고 및 통장재발행이 가능하다.거래실적에 따라 1천만원의 자동대출을 받을수 있으며 다른 지방은행의 거래실적도 상호 인정해준다.
대구은행을 포함한 지방은행은 그동안 영업구역 제한으로 시중은행에 비해 영업면에서 매우 불리했지만 이 상품의 개발로 대형 시중은행을 능가하는 전국적인 점포망을 구축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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