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새벽1시쯤 경산시 옥산동 모식당앞에서 친구전화를 받고 나온 행인을 납치, 승용차트렁크에 가두고 현금카드를 뺏어 돈을 인출해간 특수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산경찰서는 15일 피해자 김삼덕씨(22)의 친구 오영일씨(23.경산시 중방동 829의15)와 오씨의 친형 윤일씨(24.경산시 중방동 856의21) 김모(19.청도군 운문면) 서모군(19.경산시 계양동)등 4명을 검거, 범행 일체를자백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진량면 신상리 모회사 통근버스 운전기사인 오윤일씨는 빚을 지게 되자 동생친구인 김씨가 승용차를 사려고 돈을 저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동생과 함께 술집종업원으로일할 당시 알게된 김모, 서모군을 끌어들여 같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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