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 영주역 무료주차장 폐지 눈총

○…영주지방철도청이 경영개선을 명목으로 영주역 이용객들이 사용하던 무료주차장을 모두 없애버려 눈총.

영주지방철도청은 최근 영주역옆 철도부지 5백여평을 유료주차장화 했는데 이 과정에서 역광장의조그마한 무료주차공간까지 직원주차장으로 만들어 버린 것.

이에 대해 철도이용객들은 "철도청이 부르짖는 고객중심의 경영혁신운동이 이런 것이냐"며 '돈'과직원편의만을 생각한 철도당국의 처사를 성토.

*** 새청사 마련…조합원 권익보호 다짐

○…김천시 임업협동조합은 공사비 11억원의 50%%에 해당하는 5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평화동구청사부지를 매각하고 지좌동 국도변에 연면적 3백평규모의 지상3층 새 청사를 지난주에 준공.조합측은 신청사 마련을 계기로 조합활성화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여신업무 취급과 중요임산물직매장을 개설할 계획.

*** 허위신고로 상황실 골머리

○…군위경찰서는 무더위가 본격화되자 팔공산 주변등에서의 각종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해 치안활동을 강화. 이같은 상황에서 근래 경찰서 상황실에는 변사자가 발생했다는등 괴전화가 잇따라걸려와 긴급출동을 하는 등 골머리.

경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등의 소행으로 보고 있으나 허위전화일지라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것같다"며 엉터리 신고는 말아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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