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보피해 지역中企 집단상경 긴급회의

한보부도 사태와 관련 대구경북지역의 피해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구제대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있다며 17일 집단 상경, 한보본사서 긴급회의를 갖는등 반발하고 있다.

이들 피해 업체들은 (주)한보가 발행한 어음에 대해서는 할인을 해주지않고 있을뿐아니라 한보철강의 어음에 대한 책임소재와 보상금액에 대한 의견차이를 보이면서 피해 중소기업들의 보상이불투명해지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한보부도 이후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의 피해업체 조사에서 대구가 12개 업체 1백13억 2천8백만원,경북이 28개 업체 1백8억9백만원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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