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우명화 독창회
소프라노 우명화씨의 독창회가 20일 오후 8시 대구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브람스의 '집시의 노래 작품 103'(8곡), 모차르트의 '모테트 춤을 추라 기뻐하라 KV165'(4곡), 슈베르트의 '바위위의 양치기'(클라리넷 김강석), 보이토의 오페라 '메피스토펠레'중 '어느날 저녁깊은 바다에서'등을 부르며 소윤령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경북대 음대,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 모찰테움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우씨는 오페라 '라보엠' '돈지오반니' '사랑의 묘약'등의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호주 아델레이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경북 심포니 정기연주회
경북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수석지휘자 반초 차브다르스키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후궁에서의 도주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1번 다장조 작품 21', 치마로사의 '두대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사장조'(플루트 이승호 권경미),김희조의 '박상근류 가야금 산조와 관현악'(가야금 이근주),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중 '이기고돌아오라'(소프라노 은재숙)등을 연주한다.
◆김정애 오르간 독주회
김정애씨의 오르간 독주회가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 경동교회에서 열린다.
브룬스의 '서곡과 푸가 마단조',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라단조', 레거의 '변주곡과 푸가 신이여왕을 구하소서', 모차르트의 '교회 소나타'(바이올린 권영준 권영훈, 첼로 도부민)등을 연주한다.김씨는 효성여대 음대와 미국 브리검 영 대학을 졸업했으며 대구시향, 대구스트링스, 대구심포닉밴드등과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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