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포항북 보궐선거를 앞두고 시청 공무원 1명과 민주노총 포항시협의회가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포항시청 공무원 김모씨(45.여)는 지난 11일 구미에서 열린 경북도여성대회에 참석한 포항시대표들에게 모정당 예비후보 부인의 저서 30여권을 배포했다는 것.
또 민주노총 포항시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민노총사무실에서 모예비후보를 비방하는 기자회견을가진데 이어 지난 10일 자신들의 회보에 북구보선 적극 개입선언을 게재하는등 사전선거운동을했다는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