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뉴욕·멕시코방문(22~30일)을 마치고 귀국후 곧바로 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대표의 대표직사퇴문제를 처리한뒤 7월 3일께 청와대에서 여권 경선후보등록자와 민관식(閔寬植)경선관리위원장등과 만나 경선에 임하는 당총재로서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당총재로서 경선불관여를 통한 엄정중립 입장을 천명하는 한편 경선과정에서의 분파행동을 용납치 않고 공정하게 경선을 관리하기 위한 총재의 역할에 대해 언명할 예정이라고 여권의 한 관계자가 20일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