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명화 MBC 21일(토)밤10시35분
** 우물 차지하기위해 혈전
1942년 북아프리카 전선. 퇴각하던 연합군 패잔병들과 독일군 대대병력이 사막 한가운데 있는비어 아크로마 우물을 차지하기 위해 일대 혈전을 벌인다. 승산없는 싸움은 결국 2명 남은 연합군이 5백명의 독일군을 무장해제시키고 포로로 잡는 것으로 끝난다. 브라이언 J 스미스 감독. 제임스 벨루시, 마크 리 주연.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싶은 영화 KBS1 22(일)밤10시35분
** 발레댄서 춤대결 압권
미국으로 망명한 소련 발레댄서가 비행기고장으로 고국에 불시착한다. 소련은 그의 귀환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하지만 주인공은 결국 미국을 선택한다. 다분히 미국우월주의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영화지만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그레고리 하인즈가 펼치는 춤 대결이 압권이다. 테일러 핵포드 감독.
◆토요명화 KBS2 21(토) 밤10시40분
** CIA비리 눈치채
스티븐 시걸이 정의파 형사로 등장, 부패한 CIA요원들과 대결하는 통쾌한 액션영화. CIA출신으로형사가 된 니코는 마약밀매 현장에서 범인들을 체포하지만 범인을 인수한 FBI는 CIA고위층의 명령으로 이들을 석방해 버린다. 비리를 눈치챈 니코와 CIA의 숨막히는 혈투가 시작된다. 앤드류데이비스 감독. 스티븐 시걸, 샤론 스톤 주연.
◆세계의 명화 EBS 22(일) 오후2시
** 전쟁에 대한 비판 메시지
1차대전중인 서부전선. 그레샴 소령 휘하의 전 부대원은 독일군 감시기구를 폭파하기위해 출격하지만 그레샴을 제외하고 모두 전사한다. 잭 골드 감독은 젊은 생명들의 계속되는 죽음에도 아랑곳없이 계속되는 전쟁에 대한 강한 비판을 보내고 있다. 시계태엽장치 오렌지 에서 명연기를펼쳤던 말콤 맥도웰과 사운드 오브 뮤직 의 근엄한 퇴역장교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주연을 맡았다.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