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터키 중도 우파 야당인 모국당의 메수트 일마즈 당수가 회교주의 정당의 네크메틴 에르바칸 총리의 사임에 이어 20일 술레이만 데미렐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총리로 지명됐다.일마즈 당수(50)는 "되도록 빠른 시일내로 의회 신임투표에서 지지를 획득할 정부를 구성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오는 30일까지 내각명단을 대통령에게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에르바칸 전총리는 자신의 회교주의 정책과 세속주의 세력간의 갈등으로 지난 18일 사직하면서중도우파 연정 파트너인 정도당 당수 탄수 칠레르가 총리직을 맡을 것을 제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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