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대륜고 1회전서 탈락"

중대부고가 승부차기끝에 수원공고를 힘겹게 누르고 제30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2회전에 올랐다.

중대부고는 20일 효창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수원공고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80분간 2대2로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8대7로 승리, 어렵게 1회전 관문을 통과했다.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용문고는 2골을 넣은 김중효의 활약에 힘입어 청구고를 4대0으로 가볍게제압했고 강릉농고와 대기고도 각각 운호고, 대륜고를 눌러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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