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인력부족, 기술난, 제품판매난등 총체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대구시 중기청 중진공 노동청등 중소기업 관계기관이 총망라된 '기업애로 타개실무대책위원회'가다음달중 발족한다.
대구시는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고 25일부터 시청 민원실에는 '기업애로 직소창구'를 설치해 여기에 접수된 민원중 기관간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이 위원회가해결키로 했다.
직소창구는 시청 계장급(사무관)이상 간부공무원을 담당관으로 배치해 민원이 종결될 때까지 책임관리방식을 도입한다.
시는 위원회 산하에 '중소기업현장 순회상담반'을 운영하며 이 상담반은 성서, 서대구, 달성공단등 직접 생산현장을 방문, 현장 해결 가능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복합민원은 관계기관 해당 부서와 협의해 최단시간내에 해결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구중소기업대상제 시상식을 연말에서 달구벌축제개막식전으로변경,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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