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신용카드 공중전화 '無用카드'

"홍보부족 이용방법 몰라"

신용카드 이용 공중전화가 이용자들의 사용외면으로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지난 95년 2월부터 설치한 주화및 IC카드 공중전화기를 통해 지난해부터 신용카드를사용해 전화를 걸수 있도록 교체사업을 펴고있다.

한국통신 대구본부(경북도내 포함)는 현재 1천8백대를 설치했으며 올 연말까지 4백여대를 추가공급할 계획으로 구형 공중전화기를 주화및 IC공중전화로 교체하고 있다.

그러나 홍보부족으로 대부분의 일반 이용자들은 신용카드 사용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신용카드회사가 한통화당 10원의 수수료를 받고있지만 이에 따른 설명이 안되고 있는데다홍보부족과 서비스도 시작한지 얼마안되 이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국통신측의 홍보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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