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민원인 편의와 국가기관간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50사단 후적지에 노동부대구지방사무소, 국토관리청대구지청 등 대구소재 국가기관을 한곳에 모은 통합청사를연면적 1만여평 규모로 건립한다.
총무처 김재철정부종합청사관리소장은 24일 "2001년까지 대구통합청사를 건립키로 확정, 50사단이전부지에 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대구시와 협의중"이라고 말하고 부지매입비 일부를 98년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방 통합청사에 입주할 국가기관은 공정거래위 대구사무소, 중소기업청.병무청.보훈청 대구지청 등 약 15개 기관이며 조달청 대구지청은 대형창고등 부속시설이 필요한 특성을 고려, 기존시설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金美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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