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3관왕에 도전하는 포철공고가 제30회대통령금배고교축구대회의 16강에 합류했다.KBS배 봄철중고축구대회와 대구 MBC배 우승팀인 포철공고는 23일 효창구장에서 계속된 대회6일째 2회전에서 김두영, 김성진, 권기덕이 한골씩을 터뜨리고 수비에서 대기고 공격진을 완벽하게 봉쇄, 3대0으로 완승했다.
김두영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마친 포철공고는 후반 16분 권기덕의 도움을 받은 김성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슛, 두번째 골을 빼냈고 30분에는 권기덕이 쐐기골을 터뜨렸다.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대구공고는 25m짜리 프리킥을 직접 그물에 꽂은 이상동의 수훈으로 숭실고를 2대1로 제압, 포철공고와 8강행을 다투게됐다.
숭실고는 전,후반 한차례씩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않아 애를태우다 종료직전 박종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영패를 면했다.
▲6일째전적(23일)
△2회전
포철공 3-0 대기고
대구공 2-1 숭실고
중대부고 3-2 동래고
강릉농공고 2-0 용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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