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가 북한지원을 검토하고있다.
대구상의관계자와 지역상공의원 13명이 25, 26일 북경에서 북한측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경대표부 관계자와 만나, 지역기업의 북한진출을 논의하면서 북한지원도 자연스럽게 거론할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대구상의는 구체적인 지원계획이나 규모는 정하지 않았지만 북한대표측과 만날경우 북한지원내용도 거론 될 수 있을것으로 보고있다.
채병하(蔡炳河)대구상의회장은 "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지역기업의 북한 진출을 쉽게 이끌수있다는 점 뿐아니라 인도적인 차원에서도 북한지원 문제가 거론될 수있을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이런논의가 이루어질 경우 '가능하다면 돕고싶다'는 것이 상의의 입장이어서 상의차원에서 북한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북경에서 북측대표단 2~3명과 만나 구체적으로 북한지원이 거론된다면 지원대상품목은 섬유를 비롯해 식량등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지원경로등 방법론적 접근은 아직 미지수다.〈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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