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상인동 대동시장 노점상 하수구에 폐식용유 쏟아

내가 살고 있는 상인동의 대동시장 왼쪽 옆에는 트럭을 주차시켜 놓고 도넛.튀김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이 즐비하다.

그런데 저녁때쯤이면 노점상들이 폐식용유를 하수구에 마구 버리는 것을 몇번이고 보게 된다.한숟가락 분량의 식용유를 정화시키려면 얼마나 많은 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한컵도 아닌 대량의 폐식용유를 하수구에 부어버리다니.

우선 나만 편하고 돈만 벌면 된다는 식의 행동은 자제해줬으면 한다.

김진이(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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