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셔츠 곤충백과셔츠 과일셔츠 향기셔츠….
여름철에 가장 널리 입히는 티셔츠에도 아이디어 바람이 불어 개성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티셔츠 전문점까지 생겨나고 있다.
입체셔츠는 앞판(가슴쪽)에 운동모자를 뒤집어쓴 모습, 뒤판(등쪽)에는 운동모자의 앞창이 달려있다. 앞판에만 모자가 매달려있는 티셔츠도 있다. 이 입체셔츠는 없어서 못팔 정도로 날개돋친듯팔리고 있다. 1장에 3만3천원, 2만8천원.
도너츠 과일 꽃무늬 곤충 애벌레 등이 선명하게 프린트된 티셔츠도 여름 소품으로 단연 인기.곤충 애벌레 티셔츠는 잠자리 나방 말벌 등을 그대로 날염, 마치 걸어다니는 곤충도감을 연상시키며, 과일 티셔츠는 앵두 딸기 파인애플 수박 복숭아 등 계절의 풍성함을 던져주고 있다.동물무늬가 유행하면서 강아지나 곰을 아플리케 기법으로 붙인 티셔츠, 걸어다니면 향기나는 티셔츠도 새로운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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