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한 최우수 안전관리업체 선정

(주)서한이 국내 1군 건설업체(96도급순위 1위~1백13위) 가운데 재해율이 가장 낮은 안전관리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25일 노동부가 국내 2백대 건설업체의 지난해 재해율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서한이 재해율0.15%%로 1위, 삼성엔지니어링이 0.19%%로 2위에 올랐다.

서한의 재해율은 전국 평균 재해율이 1.13%%임을 감안할 때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철저했다는것을 보여준다.

서한은 지난 95년 재해율 2.08%%로 전국 건설업체중 최하위그룹에서 최고로 올라선 것이어서 의의를 더해주고 있다.

서한은 전국 1위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1년간 대형관급공사등의 사전입찰심사제(PQ방식)에서 5점의 가산점을 얻게 돼 민관급 공공공사 수주에 큰 이점을 얻게 됐다.

올해들어 서한은 대한주택공사로부터 '전국 품질상위 5개업체'로 선정된데 이어 스페인의 세계적품질공인기관인 트레이드 리더스클럽으로부터 '국제건설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을영대표는 "13명의 안전관리전담팀을 구성, 매월 2회씩 45개 전현장에 안전관리를 하고 우수현장 포상을 해온 것이 이같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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