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공고와 중대부고가 제3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8강에 합류했다.
포철공고는 25일 효창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8일째 16강전에서 이동국의 결승골 덕택에 강호 대구공고를 1대0으로 눌렀다.
KBS배 봄철중고축구대회와 대구MBC배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도전하는 포철공고는 팽팽한공방전을 벌이다 후반 24분 김두영이 올려준 볼을 이동국이 문전에서 멋진 오버헤드킥으로 그물에 꽂아 힘겹게 승리했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 중대부고는 스트라이커 서관수가 후반 35분과 39분 연속골을 터뜨려 강릉농공고를 2대0으로 제압, 포철공고와 4강행을 다투게 됐다.
◇8일째 전적(25일)
△16강전
중대부고 2-0 강릉농공고
포철공고 1-0 대 구 공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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