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근씨(48·경북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초대 경북도향 상임지휘자로 내정됐다.경북도는 26일 음악계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이씨를 상임지휘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서울대 음대와 계명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립교향악단, 광주시향, 서울 브라스 앙상블 단원을 지냈으며 불가리아 국립교향악단, 러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등을 객원지휘했다.경북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전신인 바로크 교향악단부터 17년동안 상임지휘자겸 음악감독을 맡아왔으며 대구시립오페라단 음악기획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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