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심코 산 그림 급 값 돌변 횡재

영국 옥스퍼드대 학생들이 지난 53년 기부금을 내는 차원에서 1백50파운드를 주고 샀던 그림이26일 매입가의 3천배가 넘는 51만8천파운드(약 83만달러)에 팔려 화제. 지난 53년 런던에서 열린무명화가 프란시스 베이컨의 개인전시회에 참석했던 몇몇 옥스퍼드대 학생들은 즉석에서 용돈을모아 '의자에 앉아있는 남자'라는 그림을 구입해 휴게실에 걸어놨었다는 것.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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