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조합이사장 서건웅씨(크리스가 대표)가 지난 20일 사표를 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특히 서씨는 내달 4일부터 열릴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을 비롯, 10월10~12일에 열릴 대구콜렉션 등을 앞두고 사표를 내 대구 패션계가 더욱 침체되지 않을까 우려의 소리가 높다.서씨는 "조합흔들기, 분파주의 아래서 더이상 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 김기무산업국장은 "패션조합의 행정력이 못따라가니 조합장이 힘들었을 것"이라며패션조합측의 결정대로 따르겠다고 밝혔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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