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여류20대 작가전
'한·일 여류 20대 작가 교류전'이 30일부터 삼성금융플라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양국 젊은여성작가들간 미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전시로 김미경, 심영화씨등 계명대 서양화과 출신 6명과 일본 규슈(九州)산업대 출신 미술학도 5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된다.
◆제3회 여류 100호전
제3회 여류 100호전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김경숙, 김유경, 박경희,이영미씨등 대구에서 활동중인 여성작가 11명이 100호 크기의 인물·정물·풍경화등 30여점을 출품한다.
◆민태일씨 5번째 개인전
서양화가 민태일씨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5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그간의작품활동을 점검해본다는 나름의 취지에서 마련했다.
하늘을 날고 있는 새를 소재로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심상을 드러낸 97년 근작들과 96년 이전작품등 50여점을 내놓는다. 민씨는 이번 개인전을 마친 후 5년 정도 서울을 비롯한 타지역과외국 전시만 가질 계획.
◆임학득씨 첫 서양화전
임학득씨의 첫 서양화전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동아전시관에서 열린다. 호젓한 바닷가와 농촌, 도심 풍경과 정물, 인물과 누드를 소재로 따뜻함과 순수함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영신초등학교 교사인 임씨는 아동미술지도 공로를 인정받아 두차례 교육부장관상및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돈정씨등 3인 회화전
협성고 미술교사로 있는 최돈정, 민형식, 김세호씨의 3인 회화전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벽아미술관에서 열린다. 장르는 다르지만 한 작업실에서 교직생활 틈틈이 함께 작업한 구상·비구상작품 25점을 전시한다.
◆영대 조형대 설치미술전
영남대 조형대 조소전공 재학생들이 다음달 1~4일 경남 밀양시 단장면 동화리에서 야외 설치미술전을 연다. '공간인식의 확장'을 테마로 한 이번 작품전은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야외라는 열린환경에서 표출되는 설치 감각의 체득을 위한 것으로 지난 93년이후 네번째. 설치작업과 작품설명회및 세미나로 이뤄진다.
◆누드특강 무료공개 강좌
대구대 사회교육원 미술교육부는 '누드특강 무료 공개강좌' 수강생을 접수받고 있다. 여름방학기간중 1개월 과정(6월23일~7월23일)으로 매주 월·화·수·금요일에 누드 데생 공개 특강으로 진행된다. 대구대 학부생및 대학원생, 미술교육원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문의 85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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